
"엄마 책읽고 넷플릭스 보면 안돼?"
"이거 밥 다먹으면 대신 밖에서 놀면안돼?"
아이가 크면 클수록 무언가 원하는 방식의 질문을 할 때 단서를 달게 되는 것을 자주 볼수있습니다. 이게 아이에게 안좋것 같은데 하면서도 공부를 시킬수도 있고, 잘먹지않는 반찬도 먹게하고, 스스로 무언가를 성취하는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꾸만 아이 원하는 대로 거래하게 됩니다.
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단서를 달고 요구를 하는 표현은 참 멋져보이지 않습니다. 단서나 요구가 아닌, 마음이 통하는 언어가 된다면 대화가 더 근사해지고 멋져집니다. 표현 하나만 바꿔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.
'하면'이라는 단어의 언어를 지우고, '해서'라는 마음의 언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. 예를 들어,
"방청소하고 유튜브 봐도되요?"
"열심히 청소하는 네 모습에서 책임감이 느껴져서, 너에게 유튜브를 보는 시간을 선물한거야."
"먹기 싫은 반찬 먹으면 밖에서 놀아도 되요??"
"네가 처음 보는 반찬도 잘먹어서 밖에서 놀고 싶다는 네 제안 받아드린거야"
이렇게 바뀌면 자연스럽게 욕망과 단서의 굴레에 벗어나,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아 낼수 있게 됩니다.
혹 유튜브나 게임 부정적으로 생각될수도 있습니다. 늘 아이의 거래의 대상이기때문입니다. 마음의 단어를 사용하면 거래는 선물이 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.
많이하는 대화입니다.
한번더 생각하고 아이와 대화 나누세요.
사랑에는 단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있다면, 아이와의 대화가 어렵거나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저에게 하는 말이고 저와비슷한 고민을 가진분들은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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